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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남북 분단 사이 새 전환점으로 기대를 모았던 역사적인 4.27 판문점 선이 발표된 지 오늘로 2주년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남북관계가 다시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전 세계적인 코로나 사태까지 겹쳐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주 가까이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서 건강이상설에 대한 각종 추측만 난무한 상황입니다.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과 함께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건강이상설, 청와대도 정부도 아니라고 하고 미국도 아니라고 하는데 계속 건강이상설이 제기되고 있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홍현익]
한마디로 김정은 위원장이 안 나타나고 있으니까 그런데 김정은 위원장 입장에서 보면 몸이 좀 불편할 수도 있고 그렇다고 통치하지 못할 정도가 아니라 통치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다리를 저는 상태가 됐다든지 무릎 수술을 했다든지 아니면 심장수술도 수술이 아니라 시술을 해서 스탠스 시술이라고 있잖아요.
혈관을 약간 넓히는 건데 이건 위험한 건 전혀 아니거든요. 그런 경우에 내가 안 나타나니까 전 세계가 들끓네 그러면서 어떻게 계속하나 지켜보자 그러면서 즐기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확신는 못하지만 왜냐하면 제가 이렇게 김정은 위원장의 통치력이 건재하다고 생각되는 건 청와대 NSC 회의에서 거기는 국정원장, 외교부 장관, 국방장관, 통일부 장관 그리고 청와대 안보실장 이렇게 참석하잖아요.
그런데 국방부는 한미연합태세로 정보를 교환하고 있고 외교부도 미국 국방부하고 긴밀히 교류하고 있고 미국은 여기에 대해서 우리는 아는 바 없다.
한국이 더 잘 알 거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고 그런데 청와대에서 모든 정황을 고려해 보니 국정원의 휴민트를 포함해서 김정은 위원장은 이상이 있다는 정황이 전혀 없다. 그러니까 우리는 그걸 믿는 게 정상이라고 저는 봅니다.
주말 사이에 그런데도 참 여러 보도가 나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아프다, 아니다. 이런 설이 많았는데. 문정인 특보가 미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여전히 건재하고 또 13일부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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